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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붉은 통살 동원연어' 온라인 요리대회 개최

3월 10일까지 동원F&B 블로그 통해 접수, 1등 '2인 발리 항공권'

[KJtimes=장진우 기자]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는 27일 '붉은 통살 동원연어 온라인 요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대회는 동원연어(동원연어 오리지날 혹은 동원연어S)를 활용한 자신만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온라인을 통해 선보이는 행사다.

 

요리에 관심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10일(월)까지 동원F&B 블로그(www.dongwonwell.com) 요리대회 게시판을 통해 레시피와 요리 이미지를 등록하면 된다.

 

1차 예선 평가를 통해 선발된 5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투표 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선정하며, 온라인 투표는 다음달 17일(월)부터 23일(일)까지 진행된다. 심사기준은 활용성, 실용성, 창의성, 건강성 등을 위주로 평가하며, 최종순위는 내달 25일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등(1명) '발리 2인 왕복 항공권', 2등(1명) '홍콩 2인 왕복 항공권', 3등(3명) '제주도 2인 왕복 항공권'이 주어진다.

 

동원F&B 식품사업부문 강동만 상무는 "동원연어만의 붉은 통살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동원F&B와 소비자가 즐겁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