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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프리미엄 버거 '콰트로치즈와퍼' 재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28일 '콰트로치즈와퍼(세트 7900원/단품 5900원)'를 재출시하며 오는 4월 24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콰트로치즈와퍼는 작년 8월 런칭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버거킹의 프리미엄 버거로, 현재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톱스타 이정재와 함께하는 화려한 신고식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콰트로치즈와퍼'는 직화로 구운 담백한 순쇠고기 패티 위에 토마토와 양상추, 양파로 신선함을 더하고 4종의 다양한 치즈가 올려져 있어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즈의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콰트로치즈와퍼'는 쫄깃한 질감이 특징인 모차렐라,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균형을 이루는 아메리칸, 전통 이태리 치즈 파르메산과 묵직한 풍미를 자랑하는 체다로 구성돼 있어 치즈 고유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콰트로치즈와퍼' 뿐 아니라 '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세트 6200원/단품 4200원)', 2~3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콰트로팩(세트 1만 2000원, 콰트로치즈와퍼, 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 후렌치후라이(L), 콜라(R) 2잔 구성)'으로 기획돼 인원, 양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버거킹 마케팅팀 관계자는 "콰트로치즈와퍼는 지난해 런칭한 메뉴 중에서도 큰 인기를 끈 제품으로 다시 출시되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콰트로치즈와퍼를 통해 버거킹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버거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