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옛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은 4일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 한국사 600(이하 용어 한국사 600, 전 4권)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간된 '용어 한국사 600'은 2007년부터 2014년 새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전국 고등학교에서 최다 채택된 한국사 교과서를 출판한 미래엔에서 출간해 더욱 신뢰할 만한 초등 한국사 학습지다.
한국사에 관한 중요한 용어를 간결한 설명과 흥미로운 이미지를 통해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고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방대하고 어려운 역사적 내용들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적합하게 풀어내 역사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아이세움은 '용어 한국사 600' 출간을 기념해 온라인 서점에서 본 학습지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매 고객 모두에게는 한국사를 그림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한국사 연표'를 증정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국사 전문 강사와 동행하는 '강화도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살아있는 역사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엔 아이세움 출판영업팀 이주형 팀장은 "역사 교육이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이에 대한 교육 콘텐츠의 수요도 급증해 쉽고 재밌게 한국사 용어를 배울 수 있도록 출간을 결정했다"며 "오는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는 수능 필수 과목으로 지정돼 초등학생 때부터 자연스럽게 한국사 용어를 습득하는 것이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출간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가오는 6월에는 근현대를 다룬 5,6권도 출간될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