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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어린이를 위한 '동원 키즈참치' 출시

얇게 발라낸 고급 황다랑어 살코기로 아이들이 먹기 편해

[KJtimes=장진우 기자]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는 6일 황다랑어로 만든 어린이용 참치캔 '동원 키즈참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원 키즈참치'(100g 1캔, 1900원)는 일일이 얇게 발라낸 고급 황다랑어 살코기를 담아 아이들이 먹기 좋기 만들었다. 또한 따기 쉬운 이지필 방식을 적용해 안전도 고려했다.

 

특별한 조리 없이 그대로 밥에 비벼먹어도 좋고 볶음밥, 샐러드, 샌드위치 등 아이들 좋아하는 요리에 활용하기도 안성맞춤이다.

 

동원F&B는 '동원 키즈참치' 출시와 함께 최근 제휴를 맺은 '캐니멀'을 활용,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할 예정이다.

 

동원F&B 강동만 상무는 "동원참치는 우리나라 대표 참치캔으로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참치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용 참치캔 출시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참치캔을 선보여 참치캔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