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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똔따렐리 인테리어 박스' 홈쇼핑 런칭

오는 11일 GS홈쇼핑, 13일 CJ오쇼핑 통해 방송

[KJtimes=장진우 기자] 주방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10일 봄 수납·인테리어 시즌을 맞아 '똔따렐리 인테리어 박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저녁 7시 35분 GS홈쇼핑과 3월 13일 오전 10시 20분 CJ오쇼핑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똔따렐리 인테리어 박스'는 이탈리아 유명 수납 브랜드 '똔따렐리'의 패브릭 수납제품으로 감각적인 라탄무늬와 고급스러운 색감 등 똔따렐리 특유의 자연주의 감성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때문에 침실·거실 등 집안 곳곳을 밝혀주는 봄맞이 인테리어 제품으로 안성맞춤인 것은 물론, 55L의 대용량 사이즈로 두꺼운 겨울 침구 및 옷가지 등을 보관하는데도 문제없어 더욱 실용적이다.

 

까다로운 유럽 품질기준에 적합한 프리미엄 원단 및 PU코팅으로 더욱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며, 측면의 투명 창이 기존의 패브릭 수납제품보다 넓어져 내부 확인이 더욱 간편해졌다.

 

윗면의 발수 및 방수 처리로 생활방수가 가능해, 일상 생활 중 물컵 등을 놓쳐 물을 쏟았을 때 내용물에 문제가 없도록 했으며, 전면부의 지퍼는 적층 시에도 내용물을 넣고 꺼내는 것을 용이하게 해준다.

 

특히, 원단의 밀도를 더욱 높이고 내부 철제 프레임 또한 더욱 강화돼 디자인은 물론 내구성까지 한 층 업그레이드됐다.

 

락앤락 김광태 전무는 "지난해 선보인 똔따렐리 서랍장의 홈쇼핑 매진 행렬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도록 똔따렐리 특유의 패턴을 입힌 패브릭 제품까지 선보이게 됐다"며 "똔따렐리 인테리어박스가 리빙박스와 더불어 수납은 물론 인테리어 부분까지 만족시켜주는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는 14만원 상당의 '똔따렐리 인테리어 박스' 4종을 8만 9800원에, 1만원 추가할 경우 총 7만원 상당의 제품 2개를 추가로 구성하는 등 특별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