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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기황후 지창욱 '카스 후레쉬' 모델 발탁

[KJtimes=장진우 기자]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11일 국민맥주 '카스 후레쉬(Cass Fresh)'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드라마 '기황후'에서 황제로 열연 중인 배우 지창욱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를 비롯해 뮤지컬,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카리스마와 톡톡 튀는 매력을 보이고 있어 '카스'만의 짜릿하고 톡 쏘는 브랜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비맥주는 지창욱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담은 카스 후레쉬 TV광고를 제작해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대한민국 일등 맥주 카스 후레쉬는 소비자들에게 젊음의 문화를 선도하는 아이코닉(iconic)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카스의 새로운 모델 지창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카스가 가진 젊음과 도전의 가치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최근 김수현, 이종석, 김우빈 등을 카스 모델로 발탁, 역동적인 젊음의 문화를 표현해왔고 국내 넘버원 맥주이자 젊음의 대표맥주 '카스'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카스 광고 모델 발탁 이후 모델들 역시 스타로 거듭나 젊음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