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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팝, 신인 보이그룹 '갓세븐' 신규모델로 발탁

[KJtimes=장진우 기자] 아이스크림 디저트 카페 나뚜루팝(대표 노일식)은 11일 신인 보이그룹 '갓세븐(GOT7)'을 신규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생기발랄한 이미지로 젊은 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팝은 이 달부터 새로운 모델로 갓세븐을 기용해 보다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갓세븐은 일곱 멤버의 톡톡튀는 매력과 함께 댄스에 무술을 접목한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인 그룹이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도 갓세븐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나뚜루팝의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즐겼다는 후문이다.

 

나뚜루팝 관계자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깔끔한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갓세븐과 젊은 감성으로 소통하는 나뚜루팝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