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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화이트데이 방문고객 캔디선물...'펀펀이벤트' 실시

오는 14일 오후 5시 이후 매장 방문고객 200명...'롤리팝' 캔디 증정

[KJtimes=장진우 기자] 대한민국 대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롯데리아는 11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매장 방문고객에게 '롤리팝' 캔디를 선물하는 '펀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펀펀이벤트'는 화이트데이인 오는 14일 전국 롯데리아 1000여 개 매장에서 방문고객 200명에 한 해 '롤리팝' 캔디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캔디 물량 소진 시 까지며, 일부 매장은 매장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화이트데이에 롯데리아를 방문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롯데리아가 준비한 깜짝 선물로 따뜻한 화이트데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