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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매콤ㆍ해물 즐겨바'등 新어묵바 2종 출시

밀가루 넣지 않고 청양고추, 해물 등의 첨가물 더해 맛과 풍미 살려

[KJtimes=장진우 기자] 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대림은 12일 개학, MT,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인 어묵 바 '즐겨바'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림 선(鮮) '즐겨바'는 매콤한 맛의 '매콤 즐겨바'와 해물을 넣은 '해물 즐겨바'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밀가루를 넣지 않아 어묵의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첨가물을 더해 맛과 함께 먹는 재미를 더했다.

 

'매콤 즐겨바'는 매운 청양고추를 첨가해 어묵의 단백한 맛과 청양고추의 알싸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해물 즐겨바'는 오징어, 새우, 문어 등 해물이 풍부하게 첨가돼 신선한 해물의 맛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등이 첨가되지 않은 6무첨가 제품이며 25년간 어묵을 생산해온 대한민국 대표 어묵브랜드 '대림 선(鮮) 어묵'의 제조 공정에서 안전하게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아울러 진공 형태의 멀티박(Multivac) 포장 방식을 채택해 유통기한이 늘어나 보관 및 운반이 용이하며, 타사 제품 대비 중량은 약 15% 늘리고 가격은 약 10% 낮춰 소비자 부담을 줄였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대림 선(鮮) '즐겨바'는 맛, 품질, 편의성, 가격 등 여러 면에서 간식으로 즐기기에 제격인 간편 간식"이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 및 야외활동을 즐기는 인구의 증가로 간편 간식 시장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간편 간식을 계속해서 출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림 선(鮮) '즐겨바'는 전국 편의점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