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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지, 홈카페용 로스터기 최대 60만원 보상판매

헌 커피콩 1:1 교환 이벤트, 구매상품 당일 무료 퀵 서비스 진행

 

[KJtimes=장진우 기자] 국내 최대 커피 유통 전문 브랜드 어라운지(ArounZ)는 14일 '프레소 스마트 로스터(PRESSO Smart Roaster, 카페용)' 출시를 기념해 헌 로스터기를 새 로스터기로 바꿀 수 있는 보상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라운지는 오는 31일까지 기존에 사용하던 로스터기를 직접 어라운지 선유도점으로 가져오거나 택배로 발송하면 중고 가격을 책정해 최대 60만원까지 총 60명을 대상으로 보상 판매 금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된 프레소 스마트 로스터는 홈카페 애호가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한 번의 터치를 통해 생두 10종을 6단계로 나누어 로스팅이 가능하며 연속 로스팅 기능으로 1회 로스팅 양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화된 애프터버너를 사용해 로스팅시 발생하는 연기를 95% 이상 제거함으로써 실내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외에도 이달 말까지 홈카페 애호가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어라운지는 선유도 매장으로 헌 커피콩을 가지고 오면 어라운지 큐그레이더들이 선정한 최고급 '니카라과 C.E.O14' 싱글빈과 1:1 교환을 해준다.

 

또 구매한 어라운지의 물품을 당일 급하게 받아야 하는 고객을 위해 '퀵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서울 지역의 경우 20만원 이상, 경기 지역은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이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어라운지 온라인 쇼핑몰(www.arounz.co.kr)과 어라운지 선유도점(02-2056-7119)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