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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디홈의 달콤한 인테리어' 기획전 진행

[KJtimes=장진우 기자]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은 21일 NS몰(www.nsmall.com)에서 리빙소품 브랜드 '디홈의 달콤한 인테리어' 기획전을 오는 5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트 가랜드'는 아기자기한 인형들과 함께 밋밋한 벽에 살짝만 걸어도 러블리한 인테리어를 연출해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색상은 레드, 아이보리, 핑크블루 중 선택 가능하고 가격은 3900원이다.

 

별 펠트 구멍 사이로 실을 끼워 걸어주기만 하면 완성되는 'DIY 파스텔 별 가랜드'는 창가나 스탠드 옆 어디에 걸어도 특별한 날처럼 방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며 가격은 6320원이다.

 

'페이퍼 플라워볼'은 봄을 연상케 하는 꽃볼이 실내 분위기를 블링블링하게 만들어 주며 가격은 3200원이다.

 

기획전 기간 동안 최고 35% 할인되며, 파티 패키지나 케이크 번팅 등 파티 소품도 구매할 수 있어 기념일 홈파티, 셀프 돌잔치에도 활용할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불황 속에서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커피 한 잔 값으로 카페 같은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고 특히 혼수용품을 합리적으로 마련하려는 '스몰웨딩족' 사이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