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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빗베이비, 골드맘 사로잡은 'G3' 유모차...온라인몰 판매

'G3' 뜨거운 호응 속 1, 2차 예약 판매 모두 완판

[KJtimes=장진우 기자] 미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오르빗베이비(Orbit baby)'는 디럭스형 유모차 'G3'가 대형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달 25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출시된 'G3'는 200대 한정으로 진행된 1차 예약 판매가 7일 만에 조기 종료됐고, 100대 한정으로 진행된 2차 예약 판매도 성황리에 진행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G3'는 기존 'G2' 디럭스형 유모차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세계 최다 27가지의 색상 조합이 가능해 소비자만의 취향을 살린 유모차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르빗베이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G3 Best Color' 투표 이벤트에서는 '래디언트 오키드(radiant orchid)' 색상과 비슷한 색감을 가진 라즈베리 색상과 블루베리 색상의 선쉐이드가 전체 응답 고객 중 40%에 해당하는 큰 비중을 차지해 가장 인기 있는 색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블루베리 색상의 경우 1차 예약판매와 동시에 품절되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해당 이벤트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조기 마감됐으며 약 20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했다.

 

오르빗베이비(www.orbitbaby.co.kr) 마케팅총괄 심경식 그룹장은 "27가지의 컬러 조합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는 나만의 유모차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온라인몰 론칭 판매 또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G3 온라인몰 론칭 판매는 지난 24일부터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CJ몰, GS샵, AK몰, 샵N에서 진행중으로 구매자 모두에게는 레인커버와 모기장으로 구성된 '웨더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미 예약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유모차전용 시력보호커버를 100% 증정하는 포토 상품평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오르빗베이비 공식 커뮤니티(cafe.naver.com/orbitKorea)에서 현대자동차 블루미와 함께 하는 오르빗 스프링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