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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도 미모도 '여신급' 쌤에듀테인먼트 '영어의 여신'

 

[KJtimes=장진우 기자] 영어 교육 컨텐츠 제작사 쌤에듀테인먼트(대표 양재훈)는 25일 영어회화 전문사이트 '영어의 여신'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영어의 여신은 영어회화의 기초가 부족한 왕초보를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영어회화 전문사이트로 학원장, 통역사, 모델, 리포터, 원어민 출신 강사 등 총 5명의 여강사로 구성돼 있다.

 

영어의 여신은 마치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트레이닝 과정과 같이 장기간에 걸친 강사매니지먼트를 통해 엄격한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서 강사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멘토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멘토 시스템은 티칭멘토, 스터디멘토, 카운셀링멘토, 스피킹멘토 등으로 세분화돼 운영되는데, 실제 강의도 2인, 3인 이상의 팀강의로 걸그룹의 유닛과 흡사하다.

 

영어의 여신은 현재 여행 영어회화인 '트래블리쉬(travelish)'와 패턴으로 영어회화를 마스터하는 기초영어회화 '패턴홀릭(patternholic)'이 먼저 출시돼 선보이고 있다.

 

트래블리쉬는 여행 중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영어회화로 구성된 콘텐츠다. 패턴홀릭은 한국인들이 가장 취약한 어순감을 익히고 영어회화에 자주 등장하는 주요 패턴들을 집중적으로 반복 학습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쌤에듀테인먼트 양재훈 대표는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강사진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면서 정식서비스 하루만에 사이트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해 긴급 서버 증설에 들어가기도 했다"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어의 여신'은 정식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내달 7일까지 왕초보를 위한 해외여행 필수 영어회화 강좌 '트래블리쉬'를 선착순 1000명에게 1000원에 판매하는 슈팅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영어의 여신에서 제공하는 강의 및 강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englishforyou.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