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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천상여자' 50회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KJtimes=장진우 기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는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 방영 50회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엔제리너스커피 여의도잡지회관점에서 지난 25일 열렸으며, 배우 윤소이, 박정철을 비롯한 ‘천상여자’의 주연 배우 4명이 참석해 간단한 인터뷰와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또 이날 봄 신제품 음료 6종(더블샷 베리 2종, 퐁당에이드 4종)을 배우와 스텝들에게 지원하며 응원했다.

 

총 100회로 기획된 ‘천상여자’에서 엔제리너스커피는 1회부터 50회까지 조연 배우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으로 노출됐다.

 

50회를 넘기면서부터는 원두의 우수성, 신컨셉 인테리어 개발 과정 및 캐릭터를 소개하는 등 극중 인물들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과정을 그리며 엔제리너스커피가 드라마 속 중요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커피의 따뜻한 천사 이미지와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진정한 사랑과 치유, 따뜻함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제작 지원하고 있다” 며 “50회를 맞은 드라마 천상여자가 100회까지 승승장구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