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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영어 공부도 저렴하게...YBM온라인 수강권 '반값'

[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26일 소셜커머스 최초로 YBM시사닷컴의 기초영어 온라인 수강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YBM 기초영어는 영어 학습 경험이 없거나 반복된 영어 학습에도 실력 향상이 어려웠던 영어 초보자들만을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왕초보코스’와 ‘초보 코스’를 각각 구입할 수도 있으며, 두 개를 합쳐서 패키지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난이도에 따라 개인의 수준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왕초보 코스’는 총 120강에 이르며 발음편(15강), 동사편(30강), 어법편(35강), 회화편(40강)으로 구성돼 있다. ‘초보코스’도 총 120강으로 어법편 (40강) 회화표현법(30강) 회화응용편(50강) 으로 진행된다.

 

두 상품 모두 위메프에서 7만9000원에 판매되며, 이는 YBM 시사닷컴가격(12만원) 대비 약 34% 할인된 가격이다. 게다가 사음품으로 강의 핵심 자료집 1권을 위메프 고객에게만 제공한다. YBM 생활영어 1년 청취분량인 365개의 오디오클립도 평생 소장 가능하다.

 

‘왕초보 코스’와 ‘초보 코스’가 결합된 패키지 상품은 11만9000원. YBM 시사닷컴에서 판매되는 가격인 22만원으로 위메프에서 구입하면 거의 반값이다.

 

한편, 위메프는 YBM 시사닷컴의 기초영어 코스를 판매를 기념하여 구입한 고객이 300명을 넘으면 서바이벌 잉글리쉬 초급 수강권(15만 9000원)을 증정한다.

 

아울러 600명을 돌파하면 서바이벌 잉글리쉬 초급 수강권과 고급 수강권(31만 8000원)을 준다. 또한 900명까지 이르면 서바이벌 잉글리쉬 초급, 중급, 고급 수강권(47만 7000원)을 구매고객 전원에게 줄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YBM 시사닷컴의 영어 온라인 수강권은 판매 기획은 위메프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본적인 발음부터 시작해 6개월 단위, 총 1년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영어 학습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