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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나들이 간편 먹거리 할인 판매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는 30일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 및 운동 경기를 관람을 위해 소용량 또는 간편한 야외 나들이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김해, 밀양, 영도, 서귀포 등 4개 점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는 야외 활동 시 가장 수요가 많은 치킨을 내달 9일까지 7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축구장이나 야구장 인근의 16개 점에서는 해당 경기일에 한해 치킨 한 마리와 콜라 팩은 정상가에서 5000원 할인해 9800원에, 김밥류 등은 20% 할인 판매한다.

 

이와함께 롯데푸드 돈까스 원형 주먹밥과 불고기 원형 주먹밥은 각각 800원, 아워홈 제육볶음 계란말이 1200원, 롯데푸드 참치마요컵밥 1500원 등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0여 종의 간편 먹거리를 비롯해 세계맥주 5개에 1만원 행사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야외에서 치킨이나 피자와 잘 어울리면서 간편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스크류캡 와인 파이니스트 네로다볼다를 다음달 30일까지 40%할인한 9900원에 판매하며, 소용량 팩으로 돼 있어 야외에서 즐기기 간편한 보니또 와인(250ml)은 2600원에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