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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칠성사이다와 함께 떠나는 가족캠핑 이벤트

4월 16일까지 가족캠핑 1차 참가자 모집 이벤트 실시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31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카라반 오토캠핑장에서 '별과 함께하는 칠성사이다 가족캠핑'을 개최하고 오는 4월 16일까지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칠성사이다의 상징인 '별'을 주제로 한 1박 2일 일정의 가족단위 체험 행사로 고객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고정식 트레일러로 운영되는 카라반 캠핑시설 제공뿐만 아니라 레크리에이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캠프파이어, 천체전문가와 함께하는 별자리체험, 바비큐 파티, 고급 기념품 증정 등 풍성한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최대 4인 기준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한정되며,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칠성사이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ChilsungCider)에 접속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칠성사이다와 함께한 가족사진과 참여 사연을 입력해 응모하면 된다.

 

내달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족사진과 사연을 검토한 후 매월 20가족씩 선정해 해당월 마지막 주 토요일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군 소재 ‘명지산 카라반 오토캠핑장’에 초청할 계획이다.

 

1차 당첨자 발표는 4월 18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응모자 중 매월 77명을 별도로 선정해 칠성사이다와 교환 가능한 기프티콘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별과 함께하는 낭만 가득한 캠핑 이벤트를 통해 칠성사이다가 가족과 같은 친근한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즐겁운 기억이 될 수 있는 감성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