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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팝, 빙수ㆍ크레페 등 아이스크림 디저트 6종 출시

4월 1일부터 ‘빙수 3종’과 ‘크레페 3종’ 선보여

[KJtimes=장진우 기자] 아이스크림 디저트 카페 나뚜루팝(대표 노일식)은 31일 '빙수 3종'과 '크레페 3종'으로 구성된 '아이스크림 디저트 6종'을 오는 4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나뚜루팝 빙수 제품은 다양한 토핑으로 씹는 맛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팥빙수', '베리빙수', '초코빙수'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의 빙수 재료에 어울리는 나뚜루팝 아이스크림을 얹어 부드러움과 풍성함을 더했다. 가격은 레귤러사이즈 7000원, 라지사이즈 9900원이다.

 

빙수와 더불어 크레페도 출시한다. 크레페 메뉴는 '딸기 크레페', '초코초코칩 크레페', '블루베리치즈케익 크레페' 총 3종으로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토핑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5000원.

 

나뚜루팝 관계자는 "더운 날씨가 일찍 시작되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디저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꾸준한 연구개발로 고객들의 고급화된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