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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제품 '비아 카페모카ㆍ바닐라라떼'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일 비아(VIA) 신제품으로 '비아 카페 모카'와 '비아 바닐라 라떼'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아 카페모카'와 '비아 바닐라라떼'는 기존의 비아 제품과는 차별화된 천연 우유가 담겨 있어 뜨거운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매장에서 즐기는 카페 모카와 바닐라 라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각각 4개입 팩 기준에 가격은 6900원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비아 신제품의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비아 신제품 4개입2팩을 구입하면, 비아 카페 모카와 비아 바닐라 라떼 스틱이 담긴 키트 2개입 1팩을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증정 기간 중, 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StarbucksKorea)을 방문해 비아 신제품 후기 작성 이벤트에 참여하면, 당첨된 총 500명에게 톨 사이즈 음료를 즐길 수 있는 MMS 쿠폰의 행운도 전달한다.

 

아울러, 4월 4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비아 신제품 2종을 시음할 수 있는 샘플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카페모카와 바닐라라떼 2종은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매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음료로서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인 비아로도 소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혁신적인 비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다양한 고객의 기호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지난 2011년 9월에 한국에도 출시된 비아는 스틱 포장 형태의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다.

 

100% 아라비카 고급 원두를 특수 공법의 미세 분말 형태로 개발해 스타벅스 매장에서 즐기는 커피와 같은 풍미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다.

 

비아 카페 모카와 비아 바닐라 라떼를 포함해 국내에서는 그간 총 14종의 비아 제품이 출시돼 국내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