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미래엔 딥씨, '증강현실로 시를 담다' 이벤트 진행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1인 출판 POD(Publish On Demand)브랜드 '딥씨(DIPSEE)'는 3일 이날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한 달간 증강현실 포토북 인증샷 이벤트 '딥씨 증강현실로 시(詩)를 담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딥씨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포토북'은 기존의 '딥씨 포토북'에 이미지를 비롯, 음향효과, 동영상 등을 연결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포토북 제작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를 활용해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시(詩) 증강현실 포토북'에서 시가 재생되는 화면의 인증샷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포스팅한 후, 그 URL을 딥씨 홈페이지(www.dipsee.co.kr)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8x10 사이즈 하드 포토북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상품권, VIPS 스테이크 세트,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 결과는 다음달 15일 딥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딥씨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8종의 포토달력을 추가로 제공한다.

 

탁상 달력(미니)부터 벽걸이 달력(대형)까지 다양한 사이즈에 다이어트, 여행 캘린더를 포함한 약 15개의 테마로 재미있는 포토달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달력의 시작과 종료일을 설정할 수 있어 연중이라도 필요한 달부터 제작해 활용할 수 있다.

 

미래엔 윤경일 부장은 "딥씨가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증강현실 포토북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아이디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