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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8日 파격 할인행사 'Ria Day'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리아는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파격 할인행사인 'Ria Day(리아데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오징어버거를 약 52% 할인된 가격인 1200원에 판매하고, 다음날은 롯데리아의 대표 디저트인 치즈스틱을 50% 저렴한 가격인 900원에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틀간 오후 2~10시 진행되며 홈서비스와 단체주문은 제외된다.

 

특히 오징어버거 1200원 할인 판매는 지난해 12월 12일 진행했던 이벤트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조기 판매 매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당시 일부 고객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발길을 되돌려야 해 같은 달 18~19일 새우버거 1+1 이벤트로 이어졌던 이벤트이기도 하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만우절 이벤트에 많은 고객이 열성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매장 별 100개의 한정 수량이 모두 판매됐다"며 "만우절을 통한 재미와 웃음에 이어 저렴한 가격의 Ria day이벤트를 통해 롯데리아의 제품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Ria day'는 롯데리아에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정한 이벤트 데이로 한 달에 한번 깜짝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