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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에이 수지, 스프라이트 모델로 발탁

[KJtimes=장진우 기자] 시원한 미소로 걸그룹 최강 미모를 자랑하는 미쓰에이 수지가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올해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국민 첫사랑' 수지는 지난 해 가을 'hush'로 컴백하며 도발적이면서도 한 단계 성숙한 매력으로 팬층을 넓혀 '청순함을 넘어선 상쾌한' 모델 이미지로 스프라이트의 새 얼굴이 됐다.

 

데뷔 이래 수지의 가장 큰 이미지 변신이 예고되는 이번 광고는 도심의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수지가 상쾌한 '스프라이트 샤워'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스프라이트는 수지의 쿨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통해 가슴 속부터 전해지는 스프라이트의 짜릿함과 풍부한 청량감을 마음껏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듯한 수지 특유의 깨끗하고 시원한 미소가 스프라이트의 상쾌한 이미지와 닮아 선정하게 됐다"며 "수지가 갖고 있는 쿨 섹시의 매력이 올 여름 스프라이트와 만나 상쾌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