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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 아메리카노 2종'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신선하고 풍부한 맛의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는 14일 '스페셜 아메리카노 2종'을 오는 15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 아메리카노'는 '키스 오브 엔젤'과 '키스 오브 트레비' 총 2종의 아이스 제품으로 구성됐다.

 

진한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고급생수 에비앙과 탄산수 트레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나만의 특별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키스 오브 엔젤'은 프랑스산 고급생수인 에비앙의 순수함이 느껴지는 제품이며 '키스 오브 트레비'는 탄산수 트레비의 청량감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문 시 에스프레소 더블샷이 담긴 아이스컵과 에비앙 혹은 트레비를 별도로 제공해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 마실 수 있다. 가격은 각각 5200원, 5400원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아이템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세련된 커피를 즐기며 나만의 특별함을 표현할 수 있는 스페셜 아메리카노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스페셜 아메리카노 제품 군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고급화된 입맛과 취향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