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디아지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서울 숭례문 에디션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디아지오 북아시아 면세사업부는 16일 세계적인 도시의 전경을 병에 그려넣은 한정판 제품인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스카이라인(Johnnie Walker Blue Label Skyline)'의 서울 숭례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스카이라인'은 최상의 품질과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한정된 수량만 생산하는 스카치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의 랜드마크를 조니워커 블루만의 황금빛 컬러로 새겨넣은 한정판 제품이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스카이라인 서울 숭례문 에디션에는 한국의 수도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표현하기 위해 현존하는 서울의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자 한국 국보 1호인 숭례문의 이미지가 그려졌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스카이라인 서울 숭례문 에디션은 싱가폴에 위치한 디아지오 슈퍼 프리미엄 피니싱 센터(Diageo's Super Premium Finishing Centre)에서 최고의 장인들에 의해 이미지가 제작된다. 또한 한정된 수량만이 생산돼 그 가치를 더한다.

 

디아지오 백귀종 본부장은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스카이라인은 각 도시를 방문한 여행객이 기념품을 통해 여행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제품"이라며 "이번 서울 숭례문 에디션은 서울을 방문한 여행객이 그들의 특별한 경험을 오랫동안 기억하게 할 가치있는 기념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니워커 블루레이블 스카이라인 서울 숭례문 에디션은 한국 롯데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용량: 750ml, 가격: USD 187$)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