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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업그레이드...'콰트로 컬렉션'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오는 18일부터 콰트로치즈와퍼를 더욱 풍성하게 업그레이드한 '콰트로 컬렉션' 프로모션 메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버거킹의 밀리언 셀러인 '콰트로치즈와퍼'에 큰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새로운 콰트로치즈와퍼 2종을 추가로 출시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콰트로 컬렉션'은 기존 제품인 '콰트로치즈와퍼(단품 5900원/세트7900원)'와 함께 '킹 콰트로와퍼(단품 7900원/세트 9900원)', '볼케이노 콰트로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 3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인기 메뉴인 '콰트로치즈와퍼'는 직화로 구운 담백한 순쇠고기 패티 위에 토마토와 양상추, 양파로 신선함을 더하고 모차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로 구성된 4종의 다양한 치즈가 올려져 있어 담백하고 치즈 고유의 고소한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구성된 '킹 콰트로와퍼'는 이러한 '콰트로치즈와퍼'에 두툼한 순쇠고기 패티 1장과 치즈가 더 추가돼 있어 기존 사이즈보다 더욱 푸짐한 양으로 콰트로치즈와퍼를 2배로 즐길 수 있으며, '볼케이노 콰트로와퍼'는 치즈의 고소함과 매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콤달콤한 칠리소스가 가미돼 있다.

 

이외에도 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단품 4200원/세트 6200원)와 2~3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콰트로팩(1만 2000원/콰트로치즈와퍼, 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 후렌치후라이(L), 콜라(R) 2잔 구성)'도 추가로 구성돼 있다.

 

버거킹의 '콰트로 컬렉션'은 오는 18일부터 버거킹 전 매장에서 판매된다.(단 일부 매장은 제외)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