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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플라워 컬렉션 4종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플라워패턴을 활용한 카페베네 MD상품 최초의 컬렉션 제품 '플라워 컬렉션' 4종을 한정수량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플라워 컬렉션(Flower Collection)은 플라워패턴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 조합이 특징이다. 컬렉션 제품은 4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봄과 여름 시즌 전용으로 한정 판매된다.

 

먼저 '나는:꽃' 텀블러는 화사한 플라워패턴 로고와 맑고 깊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선명한 블루 컬러의 뚜껑이 특징이다. 리드 부분이 고무로 돼 있어 음용 시 사용이 편리하며, 트렌디한 색감으로 디자인돼 패션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너란:꽃' 머그는 흰색 바탕에 화려한 컬러의 플라워패턴 로고가 포인트로 들어가 깔끔한 느낌을 준다. 제품 자체가 가볍고 내부가 스테인레스로 돼 있어 아웃도어용으로 매우 실용적이다.

 

'꽃:다운' 유리머그는 투명 유리컵에 화려한 플라워패턴 로고가 포인트로 들어갔으며, 받침 부분이 일체형이라 안정감을 준다. 이와함게 '백 투더:꽃' 돗자리는 진한 블루톤에 오렌지옐로우 컬러의 손잡이가 포인트로 들어가 시원한 느낌을 준다. 에코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방수가 가능한 고급 소재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돗자리로, 2인용 사이즈로 적당하다.

 

카페베네 플라워 컬렉션 4종은 4월 21일(월)부터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화사한 컬러의 제품들이 실제로도 시각적인 시원함을 준다는 점에 착안해 봄, 여름 시즌에 맞춰 플라워패턴을 활용한 플라워 컬렉션 4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어린이날, 여름휴가 등 가족과 함께 하는 공휴일과 연휴가 많은 시즌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