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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 오픈 12주년...고객감사 행사

[KJtimes=장진우 기자]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은 21일 이날부터 인터넷쇼핑몰 창립 12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21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15만원 상당의 장바구니 쿠폰과 무료 배송쿠폰을 제공하고 SNS를 통해 인터넷쇼핑몰 12주년을 행사를 추천하면,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1만원 적립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매 주 신용 카드 청구 할인 외에 추가 7% 할인 쿠폰을 제공해 최대 1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한화 호텔&리조트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객실 숙박권, 설악워터피아, 아쿠아 플라넷, 경주 스프링돔, 63빌딩 빅 3이용권을 증정하며, 응모자 전원에게 아쿠아플라넷, 설악워터피아 등 한화 테마파크 이용권 최대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온라인마트는 12주년 행사 상품에 한해 훼밀리카드 포인트 12배 적립, 온라인몰은 12주년 기념해 명품 브랜드와 가전 제품 50만원 이상 구매 시 신한/KB국민/BC/현대/하나SK 카드로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올해로 오픈 12주년을 맞은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은 '신규 가입 고객 혜택 확대', '우수 고객 서비스 강화', '매장보다 더 싼 가격' 등 다양한 전략으로 주간 사이트 평균 방문객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인터넷쇼핑몰은 지난 2002년 안산점 온라인마트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77개 '온라인마트' 점포와, 50여 명의 전문 MD와 300만 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는 '온라인몰'로 성장했다.

 

류강호 홈플러스 e-마케팅팀 관계자는 "인터넷쇼핑몰 12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누릴 수 있는 가족 단위 혜택 및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 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가격 경쟁력 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