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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오는 24일 신천동 본사에서 창업설명회 개최

설명회 참석 후 계약 시 가입비 50%

[KJtimes=장진우 기자] BHC(대표 박현종)는 오는 24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BHC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BHC만의 사업 비전과 성과, 차별화된 경쟁력 등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설명회 이후에는 BHC치킨의 대표 메뉴 시식회와 전문 컨설턴트와의 1:1상담이 진행되며, 배달형 매장과 치킨호프 전문점인 BHC비어존 등 다양한 매장의 수익 모델에 대한 설명도 이어질 계획이다.

 

BHC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창업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전문 수퍼바이저를 통해 경영지도와 같은 다양한 교육과 부지 선정부터 창업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시스템화해 '창업 성향분석', '창업 컨설팅', '상권 분석' 등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출을 올리기 위한 영업지원책과 마케팅전략, 점포클리닉을 통해 가맹점의 위기관리와 매출을 철저히 관리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완벽한 사후관리 지원도 하고 있다.

 

BHC관계자는 “최근 전지현이 선택한 치킨 브랜드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최근 창업 문의가 많아졌다"며 "창업설명회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지원프로그램과 창업동향에 대해 가감 없이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는 이번 창업설명회에서 계약자들 중 1명에게는 인테리어 비용 할인 및 가입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전화(080-400-9003) 또는 BHC 홈페이지(www.bhc.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