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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해울 화장품 3종 리뉴얼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대표 박용주)는 24일 해울 화장품 3종을 리뉴얼 출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 출시된 해울 3종은 기존 상품에 링클케어와 화이트닝 등의 이중기능을 더해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인증 성분인 피부미백에 도움을 주는 알파-비사보롤,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 성분을 함유했다.

 

또한 인공색소, 인공향료, 인공계면활성제, 합성방부제 등은 배제하고 피부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BSASM™(국제특허출원 성분)원료를 함유해 피부를 유연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피부 당김, 피부 건조를 방지한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피부가 상하기 쉬운 봄철 천연다중층 리포좀 제조기술로 영양분이 피부 깊숙히 침투해 피부를 한층 더 밝고 건강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며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끈적임없이 바로 흡수돼 피지분비가 많은 봄과 여름철 피부에 사용하기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해울 3종은 화이트닝 링클케어스킨(용량 150ml, 2만원), 화이트닝 링클케어로션(용량 150ml, 2만 2500원), 화이트닝 링클케어아이크림(용량 30g, 2만 5000원)이며, 초록마을 매장 또는 쇼핑몰(www.choroc.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