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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베이비본죽 출시 기념 '아기모델 선발대회'

[KJtimes=장진우 기자] 웰빙 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이 생후 6개월에서 60개월 미만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델 선발대회는 아기 전용 이유식인 '베이비본죽'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25일(일)까지 본죽 홈페이지(www.bonjuk.co.kr) 또는 육아지 베스트베이비 홈페이지(www.ibestbaby)에 베이비본죽을 먹고 있거나 함께 찍은 사진 2매 이상을 올리면 된다. 심사를 거쳐 3명의 아기모델을 선정 6월 둘째 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3명의 아기는 1년간 본죽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1등(1명) 수상자에게는 현금 10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되며, 2등(1명)과 3등(1명)에게는 현금 30만원과 10만원 상품권, 현금 20만원과 10만원 상품권이 각각 제공된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족상(1명), 코믹상(1명), UCC상(1명) 수상자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문의번호 02-6908-6317~8)

 

본죽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2010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아기모델 선발대회에는 많은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3명의 수상자 외에 코믹상 등의 3개 부문을 추가했다"며 "올해는 일반인 아기 모델과 함께하는 베이비본죽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출시된 '베이비본죽'은 아이의 성장 개월수에 맞게 초기·중기·후기, 총 3단계로 나눠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후 6~7개월 아이 대상의 미음 형태 유동식 애호박감자죽(5000원)·단호박양배추죽(5000원), 생후 7~9개월 아이 대상의 죽 형태 닭가슴살두부죽(6000원)·한우새송이버섯죽(6500원), 생후 9개월 이후의 아이 대상으로는 된죽 형태의 전복미역죽(6500원)·고구마닭죽(6000원)을 선보였다. 100g 포장 2개가 1세트로 구성됐으며, 본죽 전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