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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쉽고 간편한 '계란찜용기' 출시

스팀배출구로 음식 속 수분 지켜줘 더욱 촉촉하고 맛있는 요리 완성

[KJtimes=장진우 기자] 락앤락 (대표 김준일)은 7일 전자레인지는 물론 오븐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오븐글라스 '계란찜용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븐글라스 '계란찜용기'는 계란찜이나 김치꽁치찜 등 간단한 요리를 전자레인지나 오븐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냉장실 보관 후 바로 데워먹기에도 좋아 매일 손쉽고 건강한 상차림을 도와준다.

 

'계란찜용기'는 지난해 12월 선보여 출시 2달 만에 초도 물량이 매진된 '햇쌀밥용기'의 인기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용량과 디자인을 변형해 선보인 제품으로 '햇쌀밥용기'와 마찬가지로 '집밥'을 챙겨먹기 힘든 맞벌이 부부와 싱글족 등 바쁜 직장인들에게 특히 반가운 아이템이다.

 

이번 신제품은 몸체는 열에 강한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전자레인지 및 오븐 조리용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햇쌀밥용기'처럼 냉동실에서 꺼내 전자레인지에 바로 데우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탁월한 내열성 실리콘 소재 뚜껑은 음식의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해 전자레인지 조리 시 뚜껑을 덮은 채로 스팀배출구 마개를 열어두면 용기 내부의 뜨거운 수증기는 빠져나가고 음식 속 수분은 남아있게 된다. 때문에 조리 및 해동 후 촉촉한 식감의 요리를 즐길수 있다.

 

용량은 460ml, 실리콘 뚜껑의 비비드한 레드, 옐로우 2가지 컬러는 주방에 활력을 더해주는 봄맞이 아이템으로도 안성맞춤이며 스팀을 형상화한 모양의 스팀배출구 마개는 분리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오븐글라스 '계란찜용기'는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과 전국 락앤락 직/가맹점, 대형할인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