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미래엔 딥씨, 베이비 포토북 '고마워 사랑해' 출시

태교, 돌잔치, 성장앨범까지…소중한 순간을 생생하게 간직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1인 출판 POD(Publish On Demand)  브랜드 '딥씨(DIPSEE)'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베이비 포토북 '고마워, 사랑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마워, 사랑해'는 '읽어주고 들려주는 아기 그림책'이라는 컨셉으로, 태교부터 돌잔치, 성장앨범까지 모두 셀프로 제작할 수 있는 베이비 포토북이다.

 

아기의 실제 사진과 함께 동화를 구성했으며, 증강현실 기능으로 시를 읽어주고 들려줄 수 있어 생생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하드커버로 8ⅹ8 사이즈(203mmⅹ203mm)의 기본형(32P)과 추가형(38P)으로 구분돼 있으며, 레드·블루의 두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의 자세한 정보는 딥씨 홈페이지(www.dipse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딥씨는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5월 중 추첨을 통해 아빠, 엄마의 목소리를 직접 베이비 포토북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상반기 내에는 미래엔 모바일 앱 상에서 베이비 포토북을 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도 오픈할 계획이다.

 

딥씨사업담당 미래엔 윤경일 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출시된 베이비 포토북 '고마워, 사랑해'가 가족을 위한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특별한 테마 포토북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