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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올리드', 수업후기 설문조사 이벤트 진행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중·고등 내신 대비 학습서 '올리드'는 9일 올리드 선생님 전용 사이트에서 수업후기 설문조사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고등 내신 대비 학습서 '올리드'를 수업에 활용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교재 사용후기에 대해 간단한 설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설문에 참여한 선생님 전원에게는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올리드 선생님 전용 사이트(www.allead.co.kr)는 중등 '올리드' 교재 관련 단원·유형별 수업 자료를 모두 무료로 다운받고 선생님들이 서로 강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수업 자료실이다.

 

한편, 지난 2014년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히 반영한 '올리드'는 교과서 기본 개념 중심의 단계적 학습을 통해 실제 내신에서 접할 수 있는 기출 문제의 적중률을 강화한 중고등 내신 대비 학습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