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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봄나들이 건강 도시락 상품전

[KJtimes=장진우 기자] 따뜻한 봄 철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봄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대표 박용주)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봄나들이의 주인공 '도시락' 상품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초록마을은 건강 김밥재료로 쓰이는 무농약쌀(10kg), 게맛살(178g), 스모크김밥햄(230g), 조미유부(162g) 등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간식용으로도 좋은 친환경 오복참외(1.2kg), 유기농체다슬라이스치즈(180g) 등의 웰빙 과일&간식도 함께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초록마을 전국 매장 및 쇼핑몰(www.choroc.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