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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제 2기 통합 서포터즈 해단식 성료

[KJtimes=장진우 기자] 롯데리아(대표 노일식)는 지난 25일 TGI프라이데이스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서 제 2기 통합 서포터즈 해단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리아 서포터즈 2기 50명과 골드 멤버스 10명 총 60명으로 구성된 제 2기 통합 서포터즈들은 지난 2월부터 이달 25일까지 블로그, SNS 채널을 활용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TGI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 나뚜루팝 5개 브랜드의 신제품 품평회와 매장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롯데리아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번 롯데리아 제2기 통합 서포터즈 해단식에서는 활동 우수자 1명과 우수팀 1팀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고, 전체 서포터즈들에게는 수료증 및 엔제리너스 텀블러 등 기념품이 지급됐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으로 소비자의 시각에서 브랜드를 재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롯데리아 통합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면서 브랜드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리아의 서포터즈는 올해 2기를 시작으로 4기까지 운영되며, 매 기수마다 새로운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선발한다.

 

새로운 3기 모집은 내달 3일까지며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나뚜루팝, 크리스피 크림 도넛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