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쇼핑,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 선정

[KJtimes=장진우 기자] NS쇼핑은 성공적인 IPO를 위해 지난 20일 주관사 선정 설명회(PT)를 실시해 평가점수가 가장 높았던 한국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하나대투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NS쇼핑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평가에는 NS쇼핑의 주요 경영진, 지분을 보유한 기관투자자(FI)들이 참여했다.

 

IPO 주관사 선정 이후 NS쇼핑은 기업실사를 거쳐 적정 공모가를 산출하고, 하반기에 한국거래소(KRX)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 연내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