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입찰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입찰정보 서비스 전문기업 비드웍스는 국가종합 전자조달 시스템 ‘나라장터’의 공공기관 입찰 정보를 비롯해 주요 정부투자기관의 시설공사 입찰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면서 사용자가 자신의 입찰내역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입찰앱’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로 분산돼 있는 발주기관들의 입찰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전자입찰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료였던 기존의 서비스를 무료화 함으로써 입찰정보에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정보제공 기능과 사용자의 입찰관리 기능을 융합해 건설 기업들이 수주업무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찰정보, 낙찰정보, 요청 및 계획 현황을 실시간 맞춤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설정검색 기능과 문자메시지 및 카카오톡 공유기능을 탑재해 외근 중에도 손쉽게 업무가 가능토록 했다. 1순위 낙찰정보뿐만 아니라 관심업체의 1순위 낙찰정보도 5개사까지 지원한다.
비드웍스 이학수 대표는 “건설산업은 수주산업으로서 입찰이 사운을 결정한다고 할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입찰 정보의 획득은 중요하다”며 “건설기업들이 널리 입찰앱을 활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비드웍스가 건설 허브기업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찰앱은 구글 마켓에서 ‘비드웍스’로 검색하거나 비드웍스 홈>모바일앱 페이지에서 자신의 휴대폰으로 입찰앱 설치 URL을 전송 받아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입찰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실시한다. 5월 26일부터 6월 17일까지 입찰앱을 통해 이벤트 입찰에 참여하면 1등 1명에게 30만원, 2등과 -1등 각 1명에게 10만원, 그리고 3~7등 각 5명에게 5만원 상당의 롯데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드웍스 홈페이지(www.bidworks.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