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버거킹, 둘이서 풍성하게...한정판 '와퍼커플팩'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대표 문영주)은 2일 둘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부한 메뉴 구성으로 이뤄진 한정판 '와퍼커플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와퍼커플팩(가격 9900원)'은 이 달 연휴 기간 동안 친구와 커플, 동료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둘이서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와퍼세트 메뉴로, 와퍼 단품 1개, 와퍼주니어 단품 1개, 콜라(R) 2개, 프렌치프라이(L) 1개로 구성돼 있다.

 

와퍼와 와퍼주니어는 타 버거와는 차별화된 직화로 구운 순쇠고기 패티에 토마토와 양상추, 양파 등의 신선한 채소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버거킹의 베스트셀러 메뉴다.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버거킹 제품 중 하나로 버거킹은 이번 '와퍼커플팩'을 통해 가격대비 풍성하고 맛있는 고품질의 프리미엄 버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버거킹 마케팅팀 담당자는 "다가오는 6월 연휴 기간 동안 커플, 친구들과의 외부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퍼커플팩'은 이 날 부터 오는 8일까지 7일 동안 버거킹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단, 일부 매장 제외)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