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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보헴시가 쿠바나 17+아삭'여름 한정판 출시

[KJtimes=장진우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보헴시가 쿠바나(BOHEM CIGAR cubana) 17+아삭' 여름 한정판을 한달 동안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보헴시가 쿠바나 17+아삭'은 기존 보헴시가 쿠바나 17개비와 캡슐담배 3개비로 구성된 제품으로, 이 3개비는 필터 속에 들어있는 캡슐을 터뜨리면 보헴시가 쿠바나 고유의 맛이 상쾌한 맛으로 바뀌어 한 개비에서 두 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패키지 전후면에는 야자수와 해변 이미지를 배치하고 손으로 쓴 개성 있는 글자체인 '캘리그라피(Calligraphy)'로 제품명을 표기해 시원한 제품특성과 역동적인 여름 느낌을 동시에 표현했다.

 

KT&G 권민석 팀장은 "보헴시가 쿠바나는 지난 2011년 6월 출시 된 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현재까지 22억개비 이상이 판매됐다"며 "특히 ‘보헴시가 쿠바나 17+아삭은 지난 여름 한정판매 이후 소비자들의 요구가 계속 이어져 올해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헴시가 쿠바나 17+아삭' 여름 한정판은 1mg, 6mg, 더블 3종이 출시되며, 니코틴과 타르 함량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가격은 갑당 2500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