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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영어, 2014 SUMMER '튼튼영어주니어 체험 이벤트' 실시

[KJtimes=장진우 기자] 영어교육전문기업 튼튼영어는 오는 30일까지 한 달 동안 5~7세 대상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 '튼튼영어주니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2014 SUMMER 튼튼영어주니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튼튼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튼튼영어주니어 체험 수업을 신청한 고객에게 체험교재와 교재에 해당하는 음악과 챈트로 구성된 CD를 증정하고 방문 선생님이 함께하는 무료 체험수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선생님의 체계적인 지도 하에 튼튼영어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자녀의 영어 학습의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어 평소 영어 교육과 튼튼영어주니어에 관심이 많았던 고객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프로그램의 성격과 커리큘럼의 이해를 돕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6월 체험 이벤트 기간 동안 튼튼영어주니어 체험수업을 신청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는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7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튼튼영어주니어는 연상력과 언어기능이 급격한 성장을 보이는 5~7세 시기에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재미있고 자발적으로 영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튼튼영어주니어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튼튼영어 홈페이지(www.tunt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