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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페이스북 '빙수먹방 TV' 이벤트 오픈

[KJtimes=장진우 기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올 여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빙수를 소재로 영상을 제작해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affebene)에 응모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비비고, 먹고, 놀아라(Mix, Eat and Play)'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페이스북 이벤트는 카페베네 매장을 방문해 빙수를 주문한 뒤, 이를 소재로 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30초 내외의 영상을 자체 제작해 응모하는 이벤트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영상을 게재하고, 업로드한 게시물의 URL을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 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단, 영상 업로드 시에는 반드시 해시태그 '#beneB-TV'를 삽입하고, 전체공개로 설정해야 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 날 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영상을 업로드 한 선착순 100명에게 카페베네 빙수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하며, 가장 재치있는 영상을 만든 1등 1명에게 LG전자 클래식TV, 2등부터 4등까지 총 3명에게는 인스탁스미니25 카메라, 5등부터 55등까지 총 51명에게는 여름용 아이스 텀블러 '베네 롤리컵'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1일)

 

한편, 카페베네는 현재 총 10종의 빙수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일에 출시한 여름 빙수 신메뉴 3종(뉴욕치즈케익빙수, 쌈바키위빙수, 카라멜팝빙수)은 출시 보름만에 약 30만개가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