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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딥씨, '쿨 썸머(Cool Summer)' 이벤트 진행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의 1인 출판 POD(Publish On Demand) 브랜드 '딥씨(DIPSEE)'는 16일 '쿨 썸머(Cool Summer)'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77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쿨 썸머' 이벤트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딥씨 포토북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멋진 여름휴가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딥씨 홈페이지(www.dipsee.co.kr)에 회원가입한 후 구매한 주문번호, 본인의 블로그에 리뷰를 작성한 URL, 추천인 ID 등을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제품을 구입해 주문번호를 등록한 고객들에게는 해외여행이 가능한 여행상품권, 6성급 호텔의 숙박패키지 등 다양한 경품을, 본인의 블로그에 리뷰까지 작성해 URL을 등록한 전원에게는 포토북 자유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회원가입 후 추천인 ID로 등록받은 고객들에게는 영화예매권과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1,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당첨 결과는 다음달 23일과 오는 9월 3일 두 차례에 걸쳐 딥씨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미래엔 윤경일 부장은 "딥씨 쿨 썸머 이벤트를 통해 해외 여름휴가의 기회도 잡고 여행의 추억을 포토북으로 남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신제품과 고객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딥씨'는 미래엔이 보유한 67년의 출판·인쇄 노하우가 집약된 1인 출판 POD 브랜드로 딥씨 홈페이지 내에서 손쉽게 포토북, 포토달력 등을 편집할 수 있는 저작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와 함께 이 날 부터 기존 모바일 앱에서만 제공되던 프리미엄 포토북 '스토리박스'가 웹 서비스를 시작, PC에서도 포토북을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