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눈 피로개선에 도움 주는 ‘델몬트 아로니아베리’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눈 피로에 도움을 주는 델몬트 아로니아베리주스(180ml 소병, 400ml 페트 총 2종 구성)를 출시했다.

 

델몬트 아로니아베리는 블루베리의 4, 포도의 80배에 달하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에도 효과적인 비타민E’가 풍부하다.

 

최근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베리(Berry)류의 인기와 함께 각종 디지털기기의 생활화로 현대인들의 피로해진 눈 건강에 필요성을 주목한 롯데칠성음료가, 아로니아 최대 생산국인 폴란드산 아로니아 과즙을 사용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가미한 주스로 만들었다.

 

아로니아베리는 중세유럽의 왕족과 귀족들이 즐겨 먹었다고 하여 이른바 왕의 열매(King's Berry)’로 불린다. 특히 폴란드에서는 국민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마렉폴란드 바르샤바의대 교수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눈의 피로개선과 어두운 곳에서 시각적응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블루베리와 포도와 비교해 각각 4배와 80배 이상 함유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델폰트 아로니아베리주스의 180ml에는 아로니아베리 과실 13개 분량의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로니아베리'는 믿을 수 있는 주스 브랜드 '델몬트'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국내 베리음료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주 타깃인 장시간 업무와 공부로 눈이 피로한 직장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샘플링 프로모션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