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동산투자 전략 세미나 16일부터 개최

[kjtimes=정소영 기자] 부동산 박사와 변호사, 세무사, 교수, 디벨로퍼 등으로 구성된 세종시 부동산연구소가 세종시의 미래가치에 대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시 부동산을 어떻게 투자하여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16() 대전 오페라웨딩홀을 시작으로 17일 청주 라헨느웨딩홀, 18일 유성푸르지오시티 3, 19~20일 세종시 노블모델하우스 등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세종시는 최근 분양한 G아파트가 165:1의 경쟁률을 기록하하는 등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숨겨진 세종시의 미래가치를 집중 분석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 초청 강사로는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이자 행정학 박사인 김형선 세종시 부동산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박재우 변호사, 박헌문 세무사, 백윤창디벨로퍼 등 국내 부동산투자의 국가대표급 엔트리가 출동한다.
 
이들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으나 그동안 제대로 된 투자방법과 노하우 등을 접하기 쉽지 않았던 일반인들을 위해 재능기부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미나 참석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044-998-3415/010-5477-2808)로 문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