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올 한 해 사회공헌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와 민간 등 다양한 분야로부터 수상 소식을 접하고 있다.
지난 10월,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당당히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농촌사회공헌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달에는 기업 사회공헌활동 평가 전문 기관인 Next Society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Next Society CSR Summit 2014로부터 ‘공공기관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부문 대상은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한 1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특히 경제적 성과를 비롯해 사회적 성과, 환경적 성과, 자발적 기업가 정신, 이해 관계자 평가로 구성된 평가항목 등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난 10월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이전을 한 aT가 이와 같이 사회 각계로부터 수상 소식을 접하게 된 것은 그동안 aT의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다방면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aT 김재수 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당연한 의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