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미키·미니마우스 케이크 '뜨거운 반응'

 
[kjtimes=정소영 기자] 베스킨라빈스가 깜찍한 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베스킨라빈스는 2월 이달의 맛(FOM; Flavor of the Month)으로 화이트 초콜릿 아이스크림에서 사랑스러운 핑크 미니가 새겨진 핑크 미니와 귀여운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 미키마우스미니마우스를 형상화했다.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스트로베리 맛이 어우러진 핑크 미니(Pink Minnie)’는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미니마우스를 상징하는 핑크색 리본 초콜릿을 더해 귀여움까지 배가했다.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상큼한 딸기 맛을 선호하는 여성층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킨라빈스는 2월 한 달 동안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기존 2800(싱글레귤러 기준)이던 가격을 500원 할인해 판매한다. (, 해피포인트 적립 및 타 쿠폰·행사 중복 적용은 불가능)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형상화한 제품도 큰 인기다. ‘미키마우스는 초콜릿, 아몬드봉봉, 쿠키앤크림 등 세 가지 맛으로, ‘미니마우스는 초콜릿, 베리베리스트로베리, 블루베리치즈케이크로 구성돼 있다.
 
지난 발렌타인데이와 설 연휴 때 큰 인기를 누렸으며,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도 여전히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4000원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핑크 미니(Pink Minnie)’는 달콤한 맛에 앙증맞은 미니마우스의 상징인 리본 모양이 새겨져 전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 된다,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때 사랑하는 이들과 달콤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