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더 넥스트 스파크' 미디어 쇼케이스… 7월 1일 인터넷 생중계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가 글로벌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
 
오는 71일 오전 1145분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더 넥스트 스파크 미디어 쇼케이스 생중계는 한국지엠 블로그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해 주요 회사 임원들이 더 넥스트 스파크의 특장점 등을 소개한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는 오는 71일 오전 1145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다음 TV팟을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생중계는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과 아프리카 TV 인기 BJ(Broadcasting Jockey) ‘대도서관이 미디어 쇼케이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라이브 시승중계를 통해 한층 진보된 기술로 무장한 글로벌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의 모든 것을 공개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지난 4월 서울모터쇼 생중계를 생중계하는 등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모터쇼와 신차발표회를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생중계로 소개될 더 넥스트 스파크는 현행 스파크 출시 이후 6년만에 성능, 디자인, 편의 사양 등 모든 면에서 대폭 진화하며,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신모델로 경차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사양과 편의 장비를 비롯, 향상된 주행 포포먼스와 정제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향후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