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팅크웨어, ADAS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50 View’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합리적 가격에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이용할 수 있는 Full 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50 View’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나비 FXD950 View’는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자동차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을 지원하며, 이는 일부 고급 차량에서 제공되는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이다.
 
아이나비 FXD950 View’는 고성능 이미지센서와 Cortex A5 CPU를 탑재해 안정적인 녹화는 물론 주간 및 야간에도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로 전방 1920x1080 해상도의 Full HD의 영상을, 후방은 1280x720 해상도의 HD급 영상으로 선명하게 녹화한다.
 
특히 여름철 고온의 차량 환경에서 일정온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종료하여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차단기능특수 기능을 발휘한다.또한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주차모드 중 설정된 전압 이하로 차량의 전압이 내려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차량 배터리 방전을 방지한다.
 
3.5LCD가 탑재된 아이나비 FXD950 View’는 실시간 전·후방 녹화영상 확인은 물론 블랙박스 설정을 LCD 화면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특히 LCD 화면 터치만으로 메모리 포맷, 충격감도 설정 등 블랙박스 관련 기능을 컴퓨터 연결 없이 변경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FXD950 View’는 아이나비 Full HD 블랙박스 중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2채널 제품이라며, “특히 선명한 Full HD 영상에 안전까지 더해 소비자의 만족도는 더욱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나비 FXD950 View’ 출시기념 출장 장착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늘부터 7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는 아이나비 FXD950 View’는 출장 장착비 포함 16GB 249000, 32GB 27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나비 FXD950 View’의 출시가격은 16GB 219000, 32GB 24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