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카페베네, 베네데이 뮤지컬 ’인더하이츠’ 50%할인

 
[kjtimes=정소영 기자] 카페베네가 내달 베네데이를 맞아 뮤지컬 인터하이츠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매우 6일 다양한 문화공연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 문화 프로그램인 베네데이2011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제62회 토니어워드 최우수작품상 등 4개부문을 휩쓴 뮤지컬 인더하이츠다.
 
예매를 원하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더하이츠> 배너를 클릭하면이벤트 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VIP석은 시중가 13만원에서 50% 할인된 65000원이며 R석은 10만원에서 5만원, S석은 35000원에 예매 할 수 있으며 티켓은 1인당 10매까지 선착순으로 구입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베네데이 공연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더치커피, 마노 디 베네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베네럭키박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뮤지컬 <인더하이츠>는 맨해튼 북서부에 사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닮긴 삶과, , 희망을 재미있게 그린 작품으로, 그동안 뮤지컬 장르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랩, 힙합을 가미해 흥겨운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다.
 
주연으로 배우 양동근을 비롯해 인기 아이돌엑소 첸, 샤이니 키, 인피니트 성규 등이 캐스팅돼 연일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5년째 계속되고 있는 카페베네 대표 문화 이벤트 베네데이는 매월 새로운 공연과 할인 혜택, 깜짝 선물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올 가을에도 재미있는 베네데이 공연 즐기며 감성 충전하시길 바란다고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