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티웨이항공의 올해 첫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가 잠정 연기됐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자 증가로 원할한 예약이 되지 않아 진행 중인 얼리버드 특가항공권 판매행사를 잠정 연기한다”고 전했다.
재오픈 예정일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공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예고했다. 여행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연휴기간 및 일부 제외 날짜가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만7000원부터이며, 주말은 2만30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일본 사가 5만3000원, 후쿠오카 5만8000원, 오이타 6만3000원, 오사카 7만3000원, 오키나와 8만8000원, 삿포로 9만8000원이 편도 최저금액이다. 마카오는 9만8000원, 방콕 11만9200원, 괌 12만14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